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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바보 / 이정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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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2011-07-31 16:56:49, Hit : 300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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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- 이정하
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한 바보였습니다.
사랑했지만 한 발자국도 다가서지 못한 바보였습니다.
그러나 더더욱 바보는 내 이런 마음을 조금도 눈치채지 못한 그대였습니다.
사랑을 꼭 말로 표현해야 아나요?
꼭 가까이 다가서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눈치챌 수 있나요?
비록 내 마음을 전하진 못했지만, 한 발자국도 그대에게 다가서진 못했지만,
불타오르는 내 사랑을 눈치채지 못한 그대는 나보다 더한 바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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